리처드 마이어1 리처드 마이어의 백색으로 만드는 건축 리처드 마이어에게 백색이 가지는 의미 백색의 건축가라고 불리는 리처드 마이어는 그의 별명처럼 백색의 건물을 설계합니다. 그는 백색에 대한 사랑이 남다릅니다. 1984년 프리츠커상 수상소감에서도 백색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말하는데요. 그는 백색에서 무지개의 색을 모두 볼 수 있어 가장 멋진 색이라고 표현합니다. 백색은 자연의 빛과 함께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빛과 그림자, 그리고 건물의 보이드와 솔리드를 가장 잘 구분 지어 주는 색 또한 백색입니다. 따라서 명암의 대비를 잘 표현해 주어 시각적으로 형태를 힘 있게 보여주며, 선명하게 인지되도록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백색에 대한 리처드 마이어의 사랑은 그의 건축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명료하며 논리적인 그.. 2024. 6. 29. 이전 1 다음